1. 골파, 양대파, 양파, 삼층파, 쪽파, 대파, 달래, 마늘, 산마늘,부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편의상 잎채소, 뿌리채소로 분리하여 먹는 듯 하지만 과거에는 잎뿌리를 함께 식용과 약용으로 두루두루 이용했지 않나 싶습니다. 골파(차이브), 부추, 양대파, 양파, 삼층파(삼동파, 층층파), 대파, 쪽파, 산마늘, 마늘, 마늘쫑 등등, 현대의 대한민국은 잎과 뿌리를 대부분 같이 식용하는 나물과 채소들이 종류도 다양하고 생김새와 모양에 따른 이름도 많습니다. 그래서 자주 접하는 종류와 이름을 정리 해 볼까 합니다.

생긴 모양과 이름들

1. 골파(차이브)

골파 차이브

2. 양대파( 어느 청년 농부가 만든 품종)

양대파

3. 양파

양파

4. 삼층파(삼동파, 층층파)

삼층파 층층파 삼동파

5. 쪽파

쪽파

6. 대파

대파

7. 달래

달래

8. 부추

부추

9. 마늘

마늘

9-1. 마늘쫑

마늘쫑

10. 산마늘(명이)

산마늘(명이 나물)

파 전통적 사용법

비늘 줄기와 줄기, 잎을 보익, 청혈, 지한, 중풍, 적백리, 안태, 이뇨, 부종, 양혈, 건뇌, 곽란, 골절통, 거담, 면목부종, 명안, 흥분, 발한, 구충 등의 약으로 쓴다고 합니다.

1. [외태비요] 기침이 날 때 줄기를 길이 5 ~ 10cm 안팎으로 잘라 헝겊으로 싼 다음 콧구멍 근처에 갖다 대고 호흡하면 신통하게도 기침이 멎는다고 합니다.

2. [경험양방]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생파에 된장을 묻혀 식사 때 먹으면 효과가 있는데 이는 기생충, 위궤양, 건위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3. [향토의학] 파의 흰 줄기와 인삼, 감자 등을 잘 다져 물을 적당히 넣고 만든 술은 병후의 쇠약자, 폐병 환자, 허약자 등의 영양에 효과가 매우 크다고 합니다.